환영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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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의 글

  • 아름다운 새생명 공동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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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새생명한인교회는 하나님의 사랑과 기쁨으로 채워진 영적 만남의 공동체입니다. 2009년 8월 23일에 새생명장로교회와 새들백한인교회가 통합하여 얼바인 새생명한인교회로 창립예배를 드린 미주 한인예수교장로회(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소속의 장로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남가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얼바인(Irvine)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어바인은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며 최우수 교육도시입니다. 가까운 곳에는 Laguna Beach가 인접해 있어서 최고의 자연환경도 같이 지니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대는 빠르게변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발전하고, 문화는 달라지고, 사람들의 삶의 방식도 크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교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고전 12:27)으로 다양성 속의 일치와 유기적 연합을 이루어야 하며, 교인들은 하나님의 가족( 2:19)으로 사랑과 교제와돌봄의 공동체이며, 또한 교회는 세상 속에서 진리의 기둥과 터(딤전3:15)가 되어 거룩함과 진리의 수호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올해 말씀으로 묻고 기도로답하다라는 주제와 시편 119:105과 예레미야33:3의 말씀인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라는 말씀을 주제 성구로 정하였습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영화롭게 하며,밖으로는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여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 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16:18)라는 말씀처럼 교회의 존재 목적을 지켜 나가고자 합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을 지켜 나가기 위하여 예배(Worship), 친교(Fellowship), 교육(Discipleship), 그리고 선교 (Mission)를 중심으로, 21세기 현대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 WORSHIP 예배하나님 중심으로 자라가는 교회

    교회의 시작과 근본은 언제나 예배입니다. 예배는 프로그램이아니라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 되시게 하는 자리입니다. 21세기 현대교회는 편리함과 감동을 추구하는 경향들이많지만, 예배의 중심이 사람이 되면 교회는 결국 힘을 잃습니다. 물론형식은 변할 수 있습니다. 음악도, 방식도 시대에 맞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그러나 예배의 중심은 오직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예배는 보여주는예배가 아니라 드리는 예배, 관람하는 예배가아니라 참여하는 예배, 감정으로 끝나는 예배가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그래서 올해 우리 교회는 주일예배, 절기예배,특별예배(신년감사, 설립감사,종교개혁주일, 송구영신, 광복 절기념 새벽예배등등), 그리고 각 선교회의 헌신예배와 4번의 특별새벽기도예배와4번의 성찬식을 통하 여 하나님 중심으로 자라가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그리고매월 1회의 찬양과 기도의 밤을 통하여 하나 님을 향한 예배자의 태도를 늘 잃어 버리지 않도록 신앙의 나침반을하나님께 맞추어 갈 것입니다.

     

    2. FELLOWSHIP친교혼자가 아닌 공동체로 함께하는 교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속에 살아갑니다. 연결은 많지만관계는 얕고, 소통은 빠르지만 마음은 닫혀 있습니다. 교회는 단순히같은 공간에 모이는 곳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는 신앙공동체입니다. 초대 교회는 말씀과 기도뿐 아니라, 서로의 삶을 나누는 친교 속에서 성장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친교는 겉도는 인사가 아니라 마음을담은 진실된 관심, 판단하는 관계가아니라 함께 울고 웃는 관계, 소비자의 입장이 아니라 함께 영육간의 음식을 나누는 가족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소그룹은 목장과 선교회입니다. 목장과 선교회는나눔과 섬김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영육간의 신앙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성도들간의교제를 위하여 각 선교회가 주관하는 행사들을 통하여 사랑과 교제와 돌봄으로 만들어 가는 하나님의 가족(The Family ofGod)이 되도록 힘쓸 것입니다.

     

    3. DISCIPLESHIP 교육제자를 키우고 세워가는 교회

    교회는 신자를 모으는 곳이 아니라 제자를 키우고세워가는 훈련의 장이기도 합니다. 지식 전달로 끝나는교육은 삶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21세기는 질문하는 세대이기에 현대교회는 이 세대와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왜 믿어야 합니까?”, “신앙은 삶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라는 숱한 질문들 속에서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기 위하여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교육은 암기보다 이해, 정보보다 적용,지식보다 삶의 변화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말씀을 배우는 이유는 알기 위함이 아니라살아내기 위함이며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기 위함입니다.

    제자를 키우고 세워가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부지런히 말씀을 읽고 날마다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성경을자필로 쓰시는 그룹이 있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것이며,봄과 가을에 약 3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통해서 성경공부나 신앙을 더욱 견고하 게하며 예수님의 제자로 자라날 수 있는 클래스들을 오픈할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들을 위하여 한국 학교를개설하여 언어와 문화 속에서 기독교 가치관을 심어 주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4. MISSION 선교세상 속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동역하는 교회

    흐르지 않는 물이 썩어 가듯이 교회도 안에만머물러 있으면 결국 쇠퇴합니다. 예수님은와서 보라” 그리고가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1세기 현대교회의 선교는 해외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가정, 직장, 학교, 온라인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해서 우리가살아가는 모든 자리가 선교지입니다.

    우리 교회의 선교는 말로만 전하는 복음이 아니라삶으로 보이는 복음, 교회 중심이 아니라하나님 나라 중심의 선교, 보내는 사람과 가는 사람이 함께 동역하며 순종하는 선교입니다.

    그래서 각 목장은 섬기는 선교지와 선교사님들과함께 동역하는 영적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회의 주 된목적 가운데 선교라는 키워드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2월 첫 주일에 선교에 대하여 비젼을 나 누고 씨앗을 뿌리기 시작하여, 10월 종교개혁주일에선교축제를 통하여 그 열매를 거두어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래 동안 섬겨왔던 멕시코 로살리토의 샬롬교회는영어부와 함께 7월의 여름에 단기선교로가게 될 것입 니다. 그리고 특히 올해는 11월에GAP선교회에서 진행하는 인도단기선교에 동참하여 21세기에 가장 왕성하게 복음의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선교 현장에 동역하려고 하오니 기도 중에 자원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지상 대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또 한가지기억해야 할 것은 성도들의 삶 속에서 빛을 발해야 하는 전도자의 아름다운발걸음’( 52:7, 10:15)과 구제사역입니다. 영혼에 대한 간절함이 없으면 교회는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기쁨을 누릴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 과거에 교회를 다녔던 분들은 많습니다. 또한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영혼들이 있습니다. 눈에 자꾸 밟히면서 그런 친척과 친구와 이웃들을 보면서도 안타까움과구령의 간절함이 없다면, 죄인 된 나를 사랑하시고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삼아 주신 십자가의 사랑과은혜를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2:12).

    삶을 살아가면서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거스르는 세대 가운데 빛들도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올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2:15-1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배(Worship)는하나님을 향하게 하고, 친교( Fellowship)는 서로를 붙들게하며, 교육(Discipleship)은 우리를 제자로 세우고,선교(Mission)는 세상으로 나아가 빛과 소금이 되게 합니다. 이 네 가지가 균형을 이룰 때 교회는 살아 움직입니다.

    21세기 현재교회는새로워져야 하지만, 본질에서 멀어져서는 안 됩니다. 우리 교회가 이네 가지 중심 위에 굳게 서서, 시대를 이끄는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6년에도 우리로하여금 변함없이 예수, 구원의 그 이름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4:13)” 이르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말씀으로 묻고 기도로 답하며때로는 걷고, 때로는 달리며, 때로는 앉아서 함께 쉬지만꾸준하게 끝까지 주를 향해 나아가는 새생명 우리 식구들의 삶 속에 풍성하고 충만하게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말씀으로 묻고 기도로 답하다

     

    125, 2026년의 목회계획을 성도들과 함께 나누며

    송호준 목사 드림